©삼척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는 뚜벅이투어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3월에 첫 스타트를 끊을 투어 장소는 강원도 삼척이다.

3월 14일(토)에 예정된 뚜벅이투어는 오전 7시 반 잠실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에서 만나 출발한다. 이번 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초곡용굴촛대바위길과 용화역부터 장호역에 이르는 삼척 해양케이블카를 탑승해 시원한 해안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해신당 공원에서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로 즐비한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또 삼척 용화-장호항으로 이어지는 해양 케이블카는 874m 길이의 해상 구간을 건너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해신당공원에서는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의 푸른 산책로와 신남바다의 조화를 만끽하며 2020년 뚜벅이투어의 대장정을 이어가게 된다.

뚜벅이투어는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투어 신청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동산바치몰을 검색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4만 5000원이다. 점심 도시락과 음료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저녁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사항은 한국조경신문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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