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김경윤)이 주최하는 ‘제 17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예정일을 2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환경조경발전재단은 내달 3일(화)로 예정됐던 기념식을 통해 정부포상을 시상하고 조경의 날을 기념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 연기가 불가피한 실정이라 밝혔다.

재단 소속의 6개 단체((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사)한국생태복원협회)의 단체장은 지난 14일(금) 긴급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연기된 날짜는 6월 3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장소는 2020년 조경박람회장(삼성동, 코엑스)로 변경됐다. 다만, 정부포상 표창은 3월 3일(화) 계획대로 추진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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