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가 미래 정원문화와 산업을 선도할 ‘가든 마스터’ 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정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정원용 소재 생산자반, 정원디자인반, 정원 조성 및 관리반, 정원문화 코디반 총 4개의 과정이 상반기 2개 과정, 하반기 2개 과정으로 1년간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수자에게는 순천시에서 인증하는 가든 마스터 수료증이 교부된다.

상반기(3월~6월) 시행될 예정인 정원용 소재 생산자반과 정원디자인반은 오는 2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모집한다. 지원 자격 요건은 정원관련 분야 전공자와 종사자 또는 기존 정원교육을 수료한 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든 마스터 과정이 분야별 집중 교육으로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교육이 될 것이다”며 정원문화와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이나 정원산업과 정원교육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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