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새싹 농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라나는 새싹 농부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화분에 식물을 심고 기르는 원예체험 활동과 아열대 식물원 견학 등 농업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총 2차로 나눠 선착순 모집한다. 1차는 이달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모집하고, 2차는 8월 중에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접수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희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험교실이 어린이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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