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 AIPH KOREA(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위원회)간 공동개최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달 체결한 데 이어 박람회 국제승인 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가 12일(수)부터 이틀간 현지실사에 나선다.

순천시는 사업비 485억 원을 들여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봉화산, 연향뜰, 동천변 저류지, 와온 일대까지 도심 전체로 영역을 확대해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버나드 회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총 6명의 AIPH 현지실사단은 이날 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의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며, 박람회장 대상지 위치 및 개발계획 등이 개최 계획서와 일치하는지 등을 검토하게 된다.

현지실사 첫날인 12일(수)에는 시는 국제습지센터 콘퍼런스홀에서는 허석 순천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AIPH 실사단을 비롯한 읍면동 자생․직능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과 당위성, 구체적인 개최방법, 사후 활용계획 등을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는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AIPH 총회 심사에 이어 7월 기획재정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결정된다.

시는 외국인 32만 명을 비롯한 총 8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입해 1조 5926억 원의 생산유발과 7156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2만 5149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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