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를 비롯해 경북도,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등 2020년도 지방공무원 9급 녹지조경직 임용 시험 시행계획이 공고됐다.

경기도가 장애인 포함 총 55명 최대 규모로 임용에 나서며 부산시 11명, 대구시 8명, 경북도 4명, 울산시 2명 채용 계획이다.

55명의 녹지조경직을 채용하는 경기도는 공개경쟁을 통해 수원시 11명 임용을 비롯해 부천 10명, 안양·화성 6명, 안성 5명, 포천·의정부·광주·하남 각 3명, 성남·용인·김포·양평·과천 각 2명이며 이외 오산·양주·포천·의왕·가평·시흥이 각 1명씩이다.

응시원서접수는 오는 3월 30일(월)부터 4월 3일(금)까지며 7월 20일(월)에 합격자 발표를 한다. 면접시험은 8월 3일(월)부터 12일(수)이며 17일(월)에 합격자 발표를 실시한다.

공개경쟁을 통해 녹지조경직을 채용하는 경북도는 포항 2명과 경주 2명 등 총 4명을 임용할 계획으로 접수는 4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이며 7월 16일(목) 합격자 발표를 한다. 면접시험은 8월 3일(월)부터 21일(금)까지로 9월 3일(목) 합격자를 발표한다.

11명의 녹지조경직을 임용하는 부산시는 4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받으며 7월 17일(금)에 필기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8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되며 9월 11일(금)에 합격자 발표할 계획이다.

울산시도 공개경쟁을 통해 총 2명의 녹지조경직을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로 필기시험 시행 후 7월 17일(금)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은 8월 17일(월)부터 25일(화)까지 진행되며 9월 8일(화)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대구시는 공개경쟁을 통해 7명과 경력경쟁 1명 총 8명을 임용할 계획이다. 먼저 공개경쟁 응시원서 접수는 4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며 필기시험 후 7월 16일(목)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1일(토)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은 8월 17일(월)부터 25일(화)까지 진행 후 9월 4일(금) 합격자 발표가 공고된다.

경력경쟁 부문은 조경학, 조경계획 및 설계, 조경재료 및 시공 필수 3개 과목의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이며 10월 17일(토)에 필기시험 실시, 11월 5일(목)에 발표된다. 이후 11월 14일(토)에 인성검사가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11월 24일(화)과 25일(수) 양일간 시행돼 12월 4일(금)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아울러 응시원서 접수는 전체 공통사항으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지자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일 또한 6월 13일(토) 동시에 실시된다. 필기시험은 대구시 경력경쟁을 제외하고 국어와 영어, 한국사, 조경학, 조경계획 및 생태계관리 필수 5과목을 치르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자체별 누리집이나 지자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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