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집현리 4-2생활권에 ‘캠퍼스타운’ 종합계획에 대해 국제공모를 추진한다.
대학과 도시의 산업·주거·상업 기능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교류·혁신·창업을 촉진하는 열린 공동체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지는 집현리 4-2생활권 대학부지 일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 공원과 상가, 연구시설 부지 등으로 전체 면적은 약 96만㎡에 달한다.
국제공모를 위해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올해 3월 공모·공고해 7월 말까지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홍순민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신개념 캠퍼스타운이 행복도시의 혁신과 소통의 공간이자 자족기능 확충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