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이 설을 맞아 수목원에서 ‘설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천리포수목원에 오면 행복하쥐, 복받쥐!’ 이벤트를 진행해 오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입장할인, 선물증정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이름이 ‘경자’이거나 쥐띠 생인 경우 본인을 포함해 동반 1인까지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 또한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사람도 동일한 입장 혜택을 받는다.
더불어 수목원 내에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윷놀이,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 세트를 갖춰놓을 예정이다. 또한 밀러가든 갤러리에는 새해 덕담을 작성하는 공간을 마련해 입장객들이 소망과 덕담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
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연중무휴로, 설 연휴에도 수목원과 가든스테이를 정상 운영한다.
[한국조경신문]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