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이 2020년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하며 정원관리 분야(4급 전시직렬)에서 2명, 분재관리(5급 전시직렬)에서 1명을 채용한다.

정원관리 분야는 정원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과 식재계획 수립 및 도입, 정원 관리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본다. 또 분재 관리는 분재 유지 및 관리, 신기술 개발, 분재 활용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맡는다.

특히, 정원관리 직군의 지원자 중 자격증을 가진 사람에게는 가산점이 붙는다. 인정되는 자격증은 다음과 같다.

직급별 공통 응지자격은 4급의 경우 정부, 공공기관, 사기업 등에서 채용예정 직무 관련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 또는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5급의 경우 특별한 응시 자격은 필요하지 않다. 모두 학력 무관하며 만 18세 이상자만 응시 가능하다.

평가전형은 서류에서 7배수를 선발한 뒤, 직무 관련 경험과 교육, 경력 발표와 인성 검사 등의 1차 면접을 통해 3배수를 뽑고, 이후 최종 면접에서 토론과 상황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목) 10시까지 온라인 채용전형 누리집(https://kiam.saramin.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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