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2019년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조경직 7급 5명, 9급(고졸) 4명을 포함해 최종 합격자 380명을 발표했다.

7급 조경직 공무원 합격자의 최연소 나이는 27세, 최고 나이는 37세로 모두 대졸자다. 최연소 27세 합격자 외에 4명은 30세 이상 40세 미만의 연령대로 확인됐다. 9급 조경직 공무원 합격자 4명은 최연소 19세와 최고 20세로, 모두 20대 이하다.

이번 3회 임용시험 합격자는 지난해 10월 12일(토) 필기시험과 12월 12일(목)부터 12월 20일(금)까지 총 7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2.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총 3회의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1회 시험은 서울시 단독으로 3월 시행하고, 2․3회 시험은 타 시도와 필기시험일자를 통일하여 6월과 10월에 각각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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