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시스템 오픈
산림청, 전국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시스템 오픈
  • 김효원 기자
  • 승인 2019.12.12
  • 호수 5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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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숲나들e’ 통해 예약가능
147개 자연휴양림 예약·결제 한번에
숲나들e 누리집 갈무리
숲나들e 누리집 갈무리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산림청이 전국 147개 자연휴양림 원스톱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구축해 18일(수)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숲나들e는 기존의 휴양림마다 예약시스템이 달라서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만들어 졌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전국 휴연휴양림은 연간 1,50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나, 각 운영 주체마다 다르게 운영돼 예약시스템이 123개나 존재했다. 또한 운영정책마저 달라 국민들에게 혼란을 줘 이를 통합하고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숲나들e는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어 내년 1월부터는 카카오 인공지능인 ‘카카오 I’를 통해 음성인식으로 자연휴양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카카오 관광 데이터를 연계해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인근 관광지나 지역 축제 등도 소개할 수 있다.

이번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존의 자연휴양림 운영자들이 수기로 처리하던 예약이나 환불 등의 업무를 자동화해 이용자는 물론 운영자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림청은 기존의 흩어져서 관리하던 자연휴양림 시스템의 수수료 및 운영관리비용이 통합돼 연간 약 12억 원이 절감되고, 빈 객실을 쉽게 검색할 수 있어 가동률이 크게 향상돼 수입 역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자연휴량림의 가동률은 10% 향상될 시 연간 수입은 약 57억원 증가한다.

숲나들e의 이용방법은 네이버나 구글과 같은 검색 포털에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누리집 www.foresttrip.go.kr 에 직접 들어가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산림청은 향후 숲나들e의 서비스 범위를 숲길, 산림레포츠, 수목원, 정원 등으로 확대하고, 종합적인 숲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산림청
이미라 산림복지국장 ⓒ산림청

 

김효원 기자
김효원 기자 khw92@latimes.kr 김효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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