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규 예산 확보 등 지방정원 조성사업 순항
전북도, 신규 예산 확보 등 지방정원 조성사업 순항
  • 이수정 기자
  • 승인 2019.11.26
  • 호수 56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구절초정원 2021년 지방정원 등록예정
내년 남원 함파우 지방정원조성 박차
부안수생정원 내년 사업비 전액 마련
부안군 지방정원 일원에 조성한 무지개꽃터널 ⓒ부안군
지방정원 부안군 수생정원일원에 조성한 무지개꽃터널 ⓒ부안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라북도가 정원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조성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지방정원은 국가정원 지정 이전 단계로서 등록 후 3년 간 운영실적과 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 결과에 따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도는 2년 전 착공해 신운천 생태하천 일원에 조성 중인 부안 수생정원은 내년 조성사업비 전액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내년에는 남원 함파우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신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방정원 조성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부안 수생정원은 2017년부터 총사업비 60억 원 규모로 4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2020년 수생정원이 완공되면 ‘2023년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시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의 경우, 지난해부터 2021년 완공 목표로 정읍에 구절초 지방정원을 조성 중이다. 옥정호 상류 맑은 물이 빙 돌아 흐르는 산자락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자해 구절초를 비롯한 다양한 들꽃, 사계 정원 등 5개의 테마정원과 생태연못, 수변 데크, 전망대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정읍 구절초지방정원이 조성이 마무리되는 2021년 지방정원으로 등록한 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영국 등 선진국은 이미 1950년대부터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돼 개인의 취미를 넘어 정원산업으로까지 확대됐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도 정원을 가꾸고 즐기는 가드닝 문화가 폭발적으로 확산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이수정 기자 grass999@latimes.kr 이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