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산림복원 전략’을 주제로 ‘제5회 BDNA 세미나’를 내달 17일(화)부터 이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백두대간의 산림복원 전략을 다양한 관점의 지식 공유를 통해 연구협력과 전문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일정을 보면 첫째 날인 17일(화)에는 ▲‘우리나라 생태복원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이창석 서울여대교수가 기조연설을, ▲임채영 산지보전협회 팀장(산림청 산림복원사업 진단 및 과제) ▲안지홍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팀장(산림 복원지원센터의 역할과 향후 계획) ▲손성원 국립수목원 연구사(국내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보전 현황) ▲신현탁 국립수목원 연구관(DMZ일원의 자연환경과 생태교란지 복원) ▲김경훈 ㈜ 일림 기술본부장(훼손지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활용 기술 및 수목원의 역할)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튿날인 18일(수)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장 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 등록비는 무료며, 숙박비는 별도로 내야 한다.
세미나 참가에 대한 문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기획팀(054-679-2708, ecopjh@bdna.or.kr)으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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