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22일(금)부터 사흘간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제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aT센터에서 개최된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22일(금)부터 사흘간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과 국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생산부터 소비 생활에 이르기까지 농업의 전반과정을 실물로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최신 식품·유통 트렌드, 귀농귀촌 및 사회적 농업에 대한 부스를 운영, 농업의 생산부터 소비·생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실물 전시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박람회는 친환경 채소작물 등 다양한 농업생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팜 어드벤처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친환경 채소작물 등 다양한 농업생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팜 어드벤처를 운영한다.
논과 벼에 대한 체험 전시공간인 팜 어드벤처
논과 벼에 대한 체험 전시공간인 팜 어드벤처
사회적농업 ‘목화학교’를 설명하고 있는 최기영 대표. 최 대표는 목화를 재배해 실잣기, 슬로우패션 만들기, 직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농업 ‘목화학교’를 설명하고 있는 최기영 대표. 최 대표는 목화를 재배해 실잣기, 슬로우패션 만들기, 직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를 농업으로 유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농업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전시관을 주제로 나눠 운영한다.

전체 박람회장을 살펴보면, 제1전시관에서는 ▲다랭이 채소밭, 수십 종의 토종벼, 친환경 먹거리, 요리, 양봉, 화훼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팜어드벤처 ▲스마트팜이나 드론 등 첨단기술의 농업생산현장 구현 ▲가정간편식과 케어푸드 등 농식품 트렌드 변화 등을 볼 수 있는 ‘농업혁신관’을 운영한다.

제2전시장에서는 ‘농업·농촌 탐험관’을 통해 청년농업인 창업, 귀농귀촌부스, 사회적 농업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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