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아시아 최대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비전선포’
경기 화성, 아시아 최대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비전선포’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9.11.21
  • 호수 5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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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경기도지사 등 참석
스마트시티 대표적 모델로 랜드마크화
아시아 최대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예시도   ⓒ경기도
아시아 최대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예시도 ⓒ경기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아시아 최대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을 본격화하는 비전선포식이 21일(목) 경기도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조성예정지에서 개최됐다.

선포식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K-water사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현황 및 계획 보고, 사업부지를 시찰하는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사항을 점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미국에서 근무할 당시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테마파크 등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테마파크사업이 지니고 있는 비즈니스 부가가치와 고용효과, 꿈틀대는 역동성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라며 “국가경쟁력 관점에서도 테마파크 산업은 대표적인 선진국형 산업이자 관광분야의 유망한 산업영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테마파크에 호텔과 최신쇼핑시설, 골프장까지 아우르는 이 사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테마파크 준공이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애로해소와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도지사도 “세상을 사는데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먹고사는 문제, 즉 경제라 할 수 있다”라며 “화성지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지만, 그만큼 많은 과제를 안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테마파크의 성공여부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이 하는 일은 기업들의 경제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합리적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돼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미래형 콘텐츠 전개 ▲관광산업 활성화 ▲국가발전방향에 발맞춰 ▲지역과 함께 성장 등 ‘5대 실천방안’으로 구성된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비전’을 제시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189㎢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총 4조5,7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월드’, 온가족이 사계절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오딧세이’,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주라기월드’, 장난감과 캐릭터로 꾸민 키즈파크 ‘브릭&토이 킹덤’ 등 총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2021년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해 2026년 1단계 완료에 이어 2031년 그랜드 오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될 경우 약 1만 5000명 규모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연간 190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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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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