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중부대 원격대학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2020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하고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된 학과이기에 편입학 모집에서는 제외되며 20명 정원으로 오는 29일(금) 오후 5시까지로 인터넷 누리집(http://apply.jinhak.com)에서 원서접수하면 된다.

정원문화산업학과는 박은영 학과장을 비롯해 김명희 교수, 최정석 교수, 이흥식 교수가 진행하며 정원에 관련된 정원설계와 조성, 유지관리, 식물생산, 용품생산, 정원산업과 관광, 스마트팜, 치유정원 등에 대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원격대학원은 현업에 종사하면서 업무로 출석이 제한된 오프라인 강의 방식이 아니기에 인터넷만 연결되면 직장과 가정 등지에서 쉽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특수 대학원과 마찬가지로 졸업 시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고 도시에 국가자격증 취득 기회와 민간자격증을 받게 된다.

박은영 학과장은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이 이제 제법 규모가 커져서 대학교육에서도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긴 정원관련 대학원과정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학업을 이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호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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