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위원장 이왕기)가 ‘문화유산으로서 농촌경관 재발견-보전과 관리’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인 제4차 이코모스포럼을 오는 28일(목) 용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길지혜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간사·배지연 서울시청 주택정책과 주무관이 ‘2019년 이코모스 학술심포지엄 “Rural Heritage-Landscape and beyond” 구성과 주요 논의사항’을, ▲백승석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지원단 차장이 ‘농업유산의 보전관리 실태 및 발전 방안’을, 남해경 전북대 건축공학과 교수·한국농촌건축학회장이 ‘농촌문화재 보존과 활용의 과제’를 발표한다.

발표 후 토론에서는 성종상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이사이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진행하는 가운데 김용진 가톨릭관동대 교수, 유원희 한국자치경제연구원 국제지원단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건축학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사무국(02-720-4867, icomos_korea@daum.net)으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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