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 임시총회 및 학술회의가 오는 8일(금)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본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학술회의는 '도시재생과 정원'으로 조세환 한양대 교수의 ‘도시재생 시대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정원과 도시의 공진화 읽기’와 이명우 전북대 교수는 ‘생태도시와 보타닉 가든(식물원)’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로 문을 연다. 이어서 김진오 경희대 교수와 김건우 한양대 교수, 이애란 청주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오 교수는 ‘그린인프라 개선을 위한 녹화전략 수립’을 전주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김건우 교수는 지속가능한 그린 인프라를, 이애란 교수는 건강한 도시와 이웃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를 준비한다.

토론의 장에서는 홍광표 학회장을 좌장으로, 박율진 전북대 교수, 권진욱 영남대 교수, 진혜영 국립수목원 센터장, 최현규 천만그루정원도시 운영위원장이 함께 토론이 진행된다. 정원을 주제로 하는 논문을 대상으로 한 포스터 논문 발표도 전시된다. 학회 관계자는 정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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