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2019년 한국조경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11월 1일(금) 강릉원주대 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기획세션을 비롯해 각 분과별 학술 발표로 이루어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설계, 조경계획, 경관문화, 생태환경, 역사전통으로 나뉘어, 각 분과별로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학부생들의 작품 및 포스터 전시도 로비에서 전시·발표한다.

오전에는 교육지원센터 119호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먼저 가진 뒤, 오후부터 추계학술대회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김경남 강원연구원 사회환경연구실장이 ‘산불피해, 그리고 전화위복’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태경 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역사도시 강릉 도심의 경관관리’를 발표하며 기획 세션을 채운다.

이후 각 분과별 학술 발표가 이어진 뒤, 우수 논문을 발표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문의사항은 한국조경학회 사무국 전화번호 02-565-2055 또는 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사무실 033-640-2359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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