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가 개최한 ‘제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이 작품 응모 마감일을 9월 27일(금)에서 10월 4일(금)로 연장했다.

이 공모전은 도시 및 인공지반의 복원, 하천과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의 생태적 복원 등 우수하게 보전 및 복원한 사례를 발굴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하나의 모델로 제시하고자 해마다 개최된다.

공모대상은 마감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내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에 관한 사업이 완료된 곳을 대상지로 한다.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사업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관련 설계분야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관련 대학(원)생 설계 작품 등으로 공모 분야가 나뉘며, 설계자, 시공자, 시행자 모두 응모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4일(금)까지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53길 21 신성비즈니스텔 B동 405호 (사)한국생태복원협회 사무국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로 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환경부와 한국생태복원협회,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예비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사업부문 대상에 환경부장관상과 기념판 그리고 상금 300만원, 일반부 설계분야 최우수상 1작품에 환경부장관상과 기념판 및 부상을, 학생부 설계분야는 최우수상 1점에 상장 및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시상 예정일은 오는 11월 22일(금)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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