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낙동강 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참여형 예술·문화, 생태·치유 콘셉트 행사인 '달성습지 10리길 에코트레킹'과 '낙동강 어울림 환경사생대회'가 개최된다.

‘달성습지 에코트레킹’은 오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대구 달성습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반도에서 가장 긴 1300리를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강정고령보와 달성습지, 사문진나루터까지의 코스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각 코스별로 20명 내외로 참여가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찍은 뒤 연결된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 중식을 포함해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또한 2019 낙동강 어울림에서는 환경그리기 사생대회도 열린다. 다가오는 10월 5일(토) 디아크문화관에서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선착순 500명 접수받는다.

주제는 낙동강과 달성습지의 자연생태 등을 주제로 환경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며 유치부는 크레파스 사용이 가능하고, 초등부와 중고등부는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 자유롭게 표현한다. 전화접수와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수상자는 당일 현장발표하며, 부대행사로 마술공연, 선공연이 펼쳐된다.

[한국조경신문]

 

달성습지 10리길 에코트레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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