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임초이 미디어팀/기자] 서울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숲’ 조성을 목표로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온 녹지사업으로 생활권 주변 녹지량 확충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108만 여명의 시민, 단체 및 기업의 참여로 1547만 그루 나무심기 및 시민정원사 348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시즌2 캠페인은 지난 6년 간 진행한 ‘서울, 꽃으로 피다’의 확장사업으로, 미세먼지,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 대응 뿐 아니라 녹지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일상적 수요를 다각적으로 반영한 입체적인 도시녹화 사업이다.

시는 시즌2 캠페인을 통해 2022년까지 생활권 주변 녹지량 확충뿐 아니라 건물을 이용한 수직정원, 지하철역사 등 실내정원, 학교 통학로 주변의 녹지공간 등 일상 속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숲’을 목표로 조성하게 된다.

영상보러가기 >>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