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간설계, 민간교류 통해 미래발전 초석 다짐
한중 공간설계, 민간교류 통해 미래발전 초석 다짐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9.09.11
  • 호수 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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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중 공간디자인 국제포럼 성료
중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위 주최
조태동 교수·조병휘 대표 자문위원 위촉
2019 한중 공간디자인 국제포럼에 참석한 한중 관계자들  [사진 지재호 기자]
2019 한중 공간디자인 국제포럼에 참석한 한중 관계자들 [사진 지재호 기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회장 명현)와 한국환경과학회(회장 안승원)가 주최하고 한국공간설계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 한중 공간디자인 국제포럼’ 지난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노보텔 신라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 포럼에는 명현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장 겸 전북대 교수를 비롯해 안승원 한국환경과학회장, 뤄젠펑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위원회 회장, 류뻬이광 중국칭와대 교수 겸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위원회 부회장 등 한중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명현 학회장은 환영사에서 “현대는 사람과 사람, 단체와 단체 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면서 “한중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토론하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공유해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이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위원회와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 간 미래발전에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뤄젠펑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위원회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포럼에 참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중 공간설계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주최측과 조태동 강릉원주대 교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명현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장(왼쪽)과 뤄젠펑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위원회 회장  [사진 지재호 기자]
명현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장(왼쪽)과 뤄젠펑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위원회 회장 [사진 지재호 기자]

 

포럼에서는 5명의 발제자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는 류빼이광 칭와대 교수의 ‘도시환경디자인, 도시생태문화의 사고’를 비롯해 조병휘 디자인그룹 BIG 대표의 ‘쇼와 도시’, 취엔 바오꾸이 북경보귀석예과기유한공사 사장의 ‘垕 Hou’, 임남기 동명대 교수의 ‘부산 에코델타와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차오 쌰오신 건축연구원의 ‘설계에서 창의력을 구상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류빼이광 교수는 이 자리에서 만은 정보들 속에서 디자이너로서 어떻게 사고할 것인지 생태문화에 대해 밝혔다. 디자이너가 생각해야 될 부분들은 사회성과 미관, 여기서 미관은 디자이너로서의 전문성에 대해 설파했다.

빠른 발전으로 많은 공장들이 설립되면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디자이너들은 친환경적인 부분도 검토해야 한다. 멀리 내다볼 때 미관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디자인은 중요한 사업으로 사회와 가정 등 디자인을 벗어나 생각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의 질 향상, 환경을 미화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는 부분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한중 공간디자인 국제포럼에서는 주제 발제가 진행됐다. 사진은 발제를 진행하고 있는 류빼이광 칭와대 교수   [사진 지재호 기자]
한중 공간디자인 국제포럼에서는 주제 발제가 진행됐다. 사진은 발제를 진행하고 있는 류빼이광 칭와대 교수 [사진 지재호 기자]

 

조병휘 대표는 지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선보인 ‘빅오쇼’, 동탄신도시의 워터프론트 설비에 대해 소개했다. 조 대표는 어떤 디자인이나 결과물은 다 같을 것이라며 아트를 기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것은 그 중심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연결한 것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밖에 있는 기술들은 이러한 것들을 도울 뿐이고 건축과 조경, 그 안에 있는 콘텐츠가 어떻게 합쳐지는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국 도시속의 이야기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취엔 바오꾸이 사장은 예술과 공간의 중간에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있다며 시간의 개념은 두터울 후(垕 Hou)라 부르며 이 중심에는 흙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철학을 설명했다. 이어 임남기 교수는 부산의 에코델타와 스마트시티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소개하면서 스마트 시티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될 사업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차오 쌰오신 중국건축연구원은 현재 중국에서는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건축 재료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대학교 내에는 중국건축소재 굴기를 반영하듯 소재개발과가 운영되고 있는 부분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조태동 강릉원주대 교수와 조병휘 대표에게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는 대한건축학회와 한국건축시공학회, 동명대학교, 신동아건설, 플레이 JAM이 후원했다.

2019 한중 공간디자인 국제포럼 중국 개최는 오는 12월 18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조태동 강릉원주대 교수(오른쪽)   [사진 지재호 기자]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조태동 강릉원주대 교수(오른쪽) [사진 지재호 기자]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조병휘 디자인그룹 BIG 대표(오른쪽)   [사진 지재호 기자]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조병휘 디자인그룹 BIG 대표(왼쪽) [사진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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