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로봇인 ‘타이탄 더 로봇’이 8일 천안아산역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 퍼포먼스를 펼쳐 역사 이용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제공 충남도]
월드 스타 로봇인 ‘타이탄 더 로봇’이 8일 천안아산역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 퍼포먼스를 펼쳐 역사 이용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제공 충남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글로벌 엔터테이너 로봇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타이탄 더 로봇’이 지난 8일(일) 오후 천안아산역에 깜짝 등장해 역사 이용객들에게 놀라움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벤트는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행사를 위해 마련됐다. 높이 2.4m나 되는 타이탄 더 로봇은 거대한 체구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유쾌한 춤과 노래, 언어 등을 구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국의 로봇 개발사인 사이버스테인(Cyberstein)사가 제작한 ‘타이탄 더 로봇’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를 순회하며 다재다능한 능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월드 스타로써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타이탄 더 로봇’은 가슴 중앙부위 등 몸체 여러 곳에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용 로고 등을 부착하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으며, 포토타임에는 순식간에 몰린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직원들은 관람객들에게 홍보리플릿 및 홍보기념품 배포,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5회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렸다.

한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타이탄 더 로봇’과 함께 하는 백제문화제 홍보행사를 지난 8월 2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실시하여 화제를 모았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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