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린나래 (대표 조규식)가 맞춤형 복합 야외 피트니스 기구 제품 ‘EX 시리즈’를 ‘2019 조경·정원환경박람회’에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주)그린나래 (대표 조규식)가 맞춤형 복합 야외 피트니스 기구 제품 ‘EX 시리즈’를 ‘2019 조경·정원환경박람회’에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주)그린나래 (대표 조규식)가 맞춤형 복합 야외 피트니스 기구 제품 ‘EX 시리즈’를 ‘2019 조경·정원환경박람회’에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본 제품 시리즈는 실내 건강 기구처럼 야외에서도 똑같은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의 기호와 요구에 따라 기능별로 기구를 선택할 수 있는 복합운동기구다.

그린나래는 기구별 무게가 5㎏부터 10㎏까지 단위별 조절이 가능하고 레더체결구조를 통해 여러 가지 모듈로 구성함으로써 기존 실외운동 기구와 차별을 꾀했다. 또한 지붕을 설치할 수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그린나래가 제품출시를 앞둔 새로운 모듈도 눈길을 끌었다. 태양열이라는 친환경 동력으로 작동하는 자동마사지기능모듈이 그것이다. 또한 안전성을 갖춘 트램펄린도 흥미를 끌었다.

한편, (주)그린나래는 지난 6일(금) 인천 부평구 부흥공원에 어린이들의 상상을 설계에 반영한놀이시설 준공을 마쳤다. 어린이들이 그린 스케치를 놀이시설디자인에 도입해 제품화함으로써 새로운 놀이시설 설계에 도전한 것이다.

정석봉 (주)그린나래 상무는 “신규 놀이시설제품화는 구조계산 등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면서도 “그린나래가 기성품업체임에도 새로운 놀이시설을 위한 다양한 설계는 계속 실험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 조경·정원환경박람회’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농업 특별전을 주제로 오는 8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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