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BNK금융그룹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부산시 녹색 공간 및 관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부산시]
부산시와 BNK금융그룹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부산시 녹색 공간 및 관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부산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시와 BNK금융그룹은 지난 3일(화) 부산시청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부산시 녹색 공간 및 관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BNK금융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동백공원 동백상징숲 조성을 위해 10억 원을 부산시에 기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행정지원을 약속했으며 BNK금융그룹은 계열사 내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목표 수립 및 전파, 그리고 부산은행이 녹색 공간 조성 사업 추진,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및 문화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녹색도시의 가치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녹색복지를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 바람길숲 조성 등 82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푸르게 그린(Green)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환경 조성 및 관리와 친환경 경영실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달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인증을 취득했으며 BNK 1지점 1공원 갖기(공원봉사 및 초화식재 등 208개 점포) 캠페인도 자체 계획 중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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