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어두운 밤 빛낼 야간경관 명소 만든다
대구시, 어두운 밤 빛낼 야간경관 명소 만든다
  • 김효원 기자
  • 승인 2019.09.03
  • 호수 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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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부터 6년간 192억 원 투자
2023년까지 7개 권역 야간 명소 조성
각 권역별 특색 있는 빛 테마로 연출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진제공 대구시]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진제공 대구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대구시가 밤을 밝히는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향후 6년 동안 총 192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7개의 명소 권역’과 ‘달구벌대로, 동대구로의 도심 가로축과 3호선 축’이 중심 대상이다. 도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관광객을 끌어 모으겠다는 취지다.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된다. 먼저 1단계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금호강 진출입 권역을 ‘아름다운 대구로 안내하는 역동적인 빛의 관문’으로 조성한다. 15억 원을 투자해 금호강 진입수변과 매천대교를 밝히고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80억 원을 투자해 권역별로 개성과 매력을 살린 빛 경관을 연출한다.

신천생활문화 권역은 ‘일상 속 꼭 필요한 편안하고 안전한 따뜻한 빛’, 두류공원 권역은 ‘초록이 우거진 도심 속 기쁨이 함께하는 즐거운 빛’, 창조문화예술 권역은 ‘독특하고 우아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감성의 빛’을 테마로 삼았다.

마지막 3단계 사업은 22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근대문화 권역과 공항진출입권역, 낙동강문화 권역을 밝힐 예정이다. 역시 권역별 지역 특색에 맞도록 ‘빛’에 테마를 더했다.

또한 중장기적 사업으로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 등의 도심가로축과 도시철도 3호선의 2개의 축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빛’ ‘대구만이 갖는 특화된 빛’을 조성해 도심 속 주요 명소를 더욱 부각시킨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향후 명소에 대한 야간경관 사업과 문화관광 콘테츠를 개발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김효원 기자
김효원 기자 khw92@latimes.kr 김효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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