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판 베르켈(Ben van Berkel)&로드베이크 발리옹(Lodewijk Baljon) 초청강연회’가 오는 22일과 23일 서울과 수원에서 ‘도시계획과 건축의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로드베이크 발리옹은 네덜란드 조경회사 ‘로드베이크 발리옹’의 설립자로 네덜란드의 트벤테 국립박물관의 조경 디자인을 맡아 2004년 미국조경건축가협회로부터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벤 판 베르켈은 세계적인 건축 그룹인 네덜란드 유엔스튜디오의 설립자로 그가 설계한 건축 작품은 각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는 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 강연은 오는 22일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용산CGV에서 열리며, 수원 강연은 23일 오후 2시 영통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강연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교수 및 관련 종사자는 전화(031-232-1700)로 예약해야 하며, 학생들은 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www.i-park.com) 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강연회는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김창수)에서 주최하고 수원시와 현대산업개발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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