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섭 디자인파크개발 대표(좌측)와 심규언 동해시장   [사진제공 디자인파크개발]
김요섭 디자인파크개발 대표(좌측)와 심규언 동해시장 [사진제공 디자인파크개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주)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이 올해 초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로 고충을 겪고 있는 동해시와 양구군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기증하며 온정을 나눴다.

디자인파크개발은 지난 21일(수) 글램핑 제품인 모던이글루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 4대(8000만 원 상당), 양구군에 2대(4000만 원 상당)를 설치해 주었다.

기증식에 참여한 김요섭 대표는 “강원도 산불피해 뉴스를 접한 후 피해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했다”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피해 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시군 관계자들도 “관심을 기울이고 제품 기증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글램핑하우스 모던이글루는 크기와 형태에 따라 변형이 가능한 멀티 모듈러 하우스로 혁신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국내를 넘어 중국과 볼리비아 등 해외에서 오퍼가 들어 올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하드타입의 ABS소재로 제작돼 바람이나 눈, 비 등 악천후에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장점이 있어 피해 지역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조경신문]

 

 

강원도 양구군에 설치된 모던이글루   [사진제공 디자인파크개발]
강원도 양구군에 설치된 모던이글루 [사진제공 디자인파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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