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사)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는 27일(화) 오후 4시 전통문화 분야의 미래인재육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는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예비 사회적기업 47개를 비롯하여 문화재 관련 기업‧비영리기관 등 100여 개의 회원사가 모여 결성한 사단법인으로 한국전통문화의 진흥과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공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혁신에 발맞춰 두 기관이 전통문화 분야의 미래인재 육성과 문화재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세부내용은 ▲ 연구, 교육, 시설 지원 ▲ 취‧창업 진로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한편 두 기관은 현재 라이엇게임즈의 2019년 문화재지킴이 후원사업인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십 프로젝트’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문화재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나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러한 참여경험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분야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뿐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