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 세종특별본부와 함께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을 주제로 세종시의 상징물(랜드마크) 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낭만적인 순간 등을 사진으로 담아내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16일(월)까지로 국적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높은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참가신청은 행복도시 세종에서의 낭만적인 순간과 숨은 명소, 도시를 더욱 기억하게 하는 사람의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공모전 누리집(www.sejongphoto.com)’를 통해 1인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1일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일반 부문은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점(상금 100만 원), 우수상 3점(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20점(상금 각 10만 원)을 선정, 시상한다.

스마트폰 부문은 최우수상 1점(상금 100만 원), 우수상 3점(상금 각 30만 원), 장려상 10점(상금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국민들께는 행복도시 세종의 품격 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고, 시민들께는 일상의 행복과 낭만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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