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을 이용한 ‘지하정원’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지하정원의 개장을 앞두고 9월 11일(수)까지 ‘지하정원’에 어울리는 명칭을 공모한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종로서적까지 이어지는 지하 유휴공간에 태양광채광시스템을 활용해 식물을 키우는 지하정원은 오는 11월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지상의 햇빛을 지하로 끌어들여 과실수 등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체험·교육, 공연 등 도심 속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공모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인당 3개까지 명칭과 간단한 설명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 1명, 가작 5명, 총 6명을 선정‧시상한다. 당선작은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은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9월 30일(월) 발표한다.

‘종각역 지하공간 태양광 정원 명칭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http://mediahub.seoul.go.kr/gongmo2)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안전총괄과(02-2133-802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