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오는 31일(토)부터 내달 1일(일)까지 아름다운 우리 숲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대전·금산으로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을 떠난다.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숲여행 팸투어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숲여행은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 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 숲길을 탐방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여행은 참가자에게 명사 초청 강연과 남이자연휴양림 숙박·캠핑 체험 등을 통해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금)까지이며 숲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참가비 유료, 30명 선착순)하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여행문화학교산책 누리집(http://gowalk.kr) 또는 전화문의(042-486-8848) 하면 된다.

올해 숲여행 팸투어 일정은 9월 양구, 10월 제주, 11월 구례 등 3회가 남아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강원 철원·연천 비무장지대, 5월에는 강원 대관령 치유의 숲, 6월에는 경남 남해 등에서 산림치유·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조경신문]

아름다운 우리 숲 알리기 테마여행 웹포스터 [자료제공: 산림청]
아름다운 우리 숲 알리기 테마여행 웹포스터 [자료제공: 산림청]
우리숲여행 일정 [자료제공: 산림청]
우리숲여행 일정 [자료제공: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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