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치유 프로그램은 숲에서의 집중 휴식과 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숲 치유 프로그램은 숲에서의 집중 휴식과 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 9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은 올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가 계획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현재 4기(8월 25일∼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이 완료됐다.

신청 대상은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제5기로 9월 22일(일)부터 9월 27일(금)까지(5박 6일)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대표 블로그(http://huyangforyou.blog.me) 및 033-343-8218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3만 5천원으로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7개팀(팀당 1인∼4인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은 숲에서의 집중 휴식과 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쉼표(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해먹명상) 등 5개 영역의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5박 6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에 머무르면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장기간 머무르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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