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조경과 예술이 만나 미술관으로 승화
현대건설, 조경과 예술이 만나 미술관으로 승화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9.08.07
  • 호수 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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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너힐즈, 조경공간 공개
‘현대미술관’ 콘셉트 아트조경 시사
개포동에 위치한 현대 디에이치 아너힐즈 잔디광장 전경   [사진제공 현대건설]
개포동에 위치한 현대 디에이치 아너힐즈 잔디광장 전경 [사진제공 현대건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 말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아너힐즈(이하 아너힐즈)’의 ‘현대미술관’ 콘셉트로 특화된 조경을 지난달 27일(토)과 28일(일) 입주자들에게 양일간 공개했다.

현대적 디자인과 현대건설의 장인정신이 결합된 최고의 작품을 뜻하는 ‘현대미술관’은 디에이치 주거단지의 차별화된 조경 콘셉트로 이번에 준공하는 ‘아너힐즈’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현대미술관’은 계절의 변화에 반응해 드라마틱한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수목이 만드는 名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시설이 만드는 名作’ 그리고 세련된 현대적 감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공간이 만드는 名作’ 을 통해 구현됐다.

삼성로변을 따라 힐링, 놀이 그리고 카페를 주제로 하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폴리가 설치돼 있다. 중앙광장에는 영국의 공간예술가 Sinta Tantra 가 디자인한 Compose Motions 작품과 어우러지는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디에이치는 테이블, 의자와 같은 휴게시설물도 유명 디자이너의 유럽산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 Alessandro Mendini 의 Signiture 작품인 Proust 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에 꼽히는 Ron Arad 의 대표작 Folly 등이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있다.

 

 

Sinta Tantra 디자이너가 직접 입주자들에게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건설]
Sinta Tantra 디자이너가 직접 입주자들에게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건설]

 

직관적인 조형 디자인이 특징인 펭귄과 수달 놀이터는 박명권 그룹한 대표의 노력이 녹아있다. 한편 영국의 예술가 Sinta Tantra 는 사전점검기간 동안 입주자들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진행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차별화 계획을 바탕으로 재건축조합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합 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 작품을 구현해 냈다. 

박준호 현대건설 건축주택조경팀장은 “강남권 고급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의 차별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드디어 그 결과를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조경 상품을 구현해 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 공동주택 조경 상품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수상을 비롯해 최근에는 2018 우수디자인(Good Design) 장관상 및 2019 Asia Design Prize Winner 수상, 그리고 2018 대한민국조경문화대상 장관상 수상 등을 통해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조경신문]

 

정욱주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가 직접 입주자들에게 헤리티지 가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건설]
정욱주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가 직접 입주자들에게 헤리티지 가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건설]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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