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시민 양성을 위해 ‘2019 순천시 시민정원사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일(금)까지 순천시 정원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15주 과정으로 오는 21일(수) 오후 2시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4일(수)까지 15차시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6만 원이다.

이론수업의 경우 ‘정원의 월동관리’와 같은 계절 특성에 맞는 이론 수업을 추가해 시민정원사로 기본을 다지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실기수업도 7차시로 상반기 교육보다 2차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의 도시 품격에 걸맞은 ‘순천형 정원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정원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며 교육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 시민정원사 교육은 2015년도부터 시작해 484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바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시 정원산업과(061-749-2733)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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