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4조 5천억 원 투입된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4조 5천억 원 투입된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9.07.30
  • 호수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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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시·K-water·신세계 양해각서
오는 2031년까지 그랜드 오픈 목표 추진
경기도, 화성시, K-water, 신세계 관계자 등이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 화성시, K-water, 신세계 관계자 등이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와 화성시, K-water,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30일 경기도청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K-water 사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순, 오진택, 김태형, 박세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화성시 시의원 등 약 30여명도 함께했다.

협약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K-water는 지난 2018년 8월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상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K-water는 올해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K-water는 사업추진을 위한 용지 공급 및 행정지원,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은 랜드마크 시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창출, 상생협력, 공공기여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와 화성시, K-water는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 인·허가를 마치고 2021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1단계 오픈과 2031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개발구상안에 따르면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189㎢ 규모로 조성되며 4조 57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월드’, 온가족이 사계절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오딧세이’,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쥬라기월드’, 장난감과 캐릭터로 꾸민 키즈파크 ‘브릭&토이 킹덤’ 등 총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 있는 주요 테마파크와 경쟁하고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약 1만 5000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9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 K-water는 현재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제테마파크의 신속한 인·허가 추진을 지원 중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10년 동안이나 투자자를 찾지 못해 계속 표류했었는데 (여러분들이) 큰 결단을 내려 문제를 해결했다”라며 “경기도는 반드시 말하면 지킨다. 도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조경신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에는 4조 5천억 원이 투입돼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원대한 계획아래 추진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에는 4조 5천억 원이 투입돼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원대한 계획아래 추진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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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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