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LH가 ‘스마트시티 메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제공: LH]
국토부와 LH가 ‘스마트시티 메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제공: LH]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LH가 스마트시티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스마트시티 메이커톤’ 행사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메이커톤은 ‘메이크’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최대 5명)을 구성해 정해진 기간에 생활편의 향상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9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의 세부행사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주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이며 I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월 11일(일)까지 WSCE 2019 누리집(www.worldsmartcityexpo.com)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makerthon@worldsmartcityexpo.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심사(아이디어·구현가능성 등)에 선정된 팀은 ‘WSCE 2019’에서 진행되는 본선 심사에 진출해 창작물에 대한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메이커톤 행사 대상(1)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3)에는 LH·K-Water·KINTEX 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상(6)에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LH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메이커톤 대회를 마련했다”며 “메이커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시가 개최되는 ‘WSCE 2019’ 행사에도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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