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 통행로 초록빛 공간으로 탈바꿈
서울시, 학교 통행로 초록빛 공간으로 탈바꿈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7.10
  • 호수 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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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완공
아우디코리아‧한국사회투자와 함께
2021년까지 매년 1곳 이상 추진
지난 9일 열린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완공식 [사진제공: 서울시]
지난 9일 열린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완공식 [사진제공: 서울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NPO) 파트너인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통학로를 완공했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학교 내부공간과 학교 밖 통학로 주변을 초록빛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첫 프로젝트가 완공된 곳은 서울시 강동구 강명초교와 강명중학교 인근 6차선 대로변 양측(700m)에 조성됐다.

다양한 색감의 녹음과 학생들의 동심이 활기찬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무지개를 콘셉트로 잡고 교목과 관목, 지피 등 총 19종 6500여 주를 식재했다.

사계절 다양한 색을 느낄 수 있는 상록관목과 초화류를 겹겹이 식재해 1.2m 너비의 생울타리를 조성했다. 보행자 안전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위해 차도와 보행로 사이를 구분했다.

통학로에는 산수유, 황매화, 수크렁, 이팝나무, 조팝나무, 사철나무 등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수종들의 심어 생생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스틸 소재의 프레임을 일정 간격으로 세운 아치형 터널과 차도·보도의 모호한 경계를 개선한 경계석 등을 통해 공원 같은 통학로를 완성했다.

지난 9일(화)에 진행된 완공식에는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등 회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반려식물 200주를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서울시 초·중·고 통학로 중 사업 효과가 높은 대상지를 매년 1곳 이상 선정해 녹지를 조성하고 녹색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통학로 프로젝트는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와 협업한 첫 성과여서 의미가 더 크다”며 ”통학로와 나무 기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년 가치가 누적되는 만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학생들을 환경오염 및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병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통학로가 완공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학로는 미세먼지 저감을 포함한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있는 만큼 학생은 물론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지난 9일 열린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완공식 [사진제공: 서울시]
지난 9일 열린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완공식 [사진제공: 서울시]
지난 9일 열린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완공식 [사진제공: 서울시]
지난 9일 열린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완공식 [사진제공: 서울시]
지난 9일 열린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완공식 [사진제공: 서울시]
지난 9일 열린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완공식 [사진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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