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임초이 미디어팀/기자] 이번 뚜벅이 투어는 구례지역의 3대 고택으로 알려진 ▲쌍산재 ▲운조루 ▲곡전재 등과 함께 ▲야생화테마파크를 답사했다.

구례군은 지리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야생화테마랜드, 지리산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구례수목원, 산수유자연휴양림 등을 조성하고, 이들 8개 지구를 합쳐 ‘지리산정원’으로 명명해 지난2017년 개장했다. 다만 수목원, 생태숲, 자생식물원 등은 아직 개방을 하지 않은 상태다.

첫 번째 방문지인 ‘야생화테마랜드’는 지리산 권역에서 자라는 100여 종의 야생화를 24ha 규모에 식재했으며, 실내온실, 음악분수 등을 갖추고 있다.

두 번째 방문지로는 운조루와 곡전재, 그리고 전남 민간정원 제5호로 지정된 ‘쌍산재’다. 쌍산재는 약 5000평 규모에 살림집과 서당, 별서정원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6대에 걸쳐 살아온 약 300년 역사를 지닌 고택이다. 차 한 잔을 마시는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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