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경협회가 진행한 '2019년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20일 협회 사무국 세미나실에서 열려다.
울산조경협회가 진행한 '2019년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20일 협회 사무국 세미나실에서 열려다.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사)울산조경협회(회장 김정욱)가 지난 20일 ‘2019년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36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울산조경협회가 진행하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자원봉사활동, 인근 녹화지역 관리 등 통해 울산시의 도시환경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월 2일 개강한 이번과정은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등 총 14개 강의가 진행했으며, 지난 18일에는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인 ‘온실리움’에서 현장견학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37명 중 3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정원사는 앞으로 울산시내 태화강지방정원 및 공원 등에 대한 관리와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수료생 중 태화강지방정원 내 정원관리 실습과 심화과정을 거쳐 봉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울산조경협회 사무국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윤찬영 울산시 환경녹지국장, 김석기 태화강정원사업단장, 박태영 협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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