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가든스쿨 오로라라(대표 주광춘 가든디자이너)가 상반기 플랜팅 디자인 실무과정을 오는 26일(수) 개강한다.

본 교육과정은 가든스쿨 오로라라가 오랫동안 진행해온 정규프로그램 ‘가든디자이너(설계) 전문가과정’에서 식재디자인의 다양한 연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원식재의 배식기법과 플랜팅 현장실습을 강화한 신설 교육과정이다.

교육커리큘럼은 ▲식물의 구성과 정원식재 ▲정원식재의 구성기법 실습 ▲조별 배식기법 실습 ▲식재 플랜팅 디자인 실습 등으로 구성, 총 8강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주광춘 가든디자이너(도시정원 아인 대표), 박은정 식재디자이너(남이섬관광조경연구소 연구원)이며, 자문위원으로는 김오경 오경농장 대표와 김준영 전 삼성에버랜드 조경사업부 묘포장 실장이 참여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6일(수)부터 내달 24일(수)까지며 수상신청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다. 교육장소는 가든스쿨 오로라라가 운영하는 정원실습장(경기도 군포 수리산 도립공원 내)이며 수업은 모두 현장에서 이뤄진다.

본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기수별로 정원을 사계절 관리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단, 정원식재를 직접 현장에서 시공하므로 야외활동이나 삽, 호미 등 노동을 수반할 수 있어 수강 전 상담을 통해 수강을 확정한다.

플랜팅 디자인 실무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든스쿨 오로라라(02-576-7177)나 누리집(www.gardenschool.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가든스쿨 오로라라는 지난 1일(토)과 8일(토) 가든디자이너(설계)전문가 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은 공간을 분석하는 정원설계 중심에서 한걸음 나아가 가든스쿨 오로라라의 정원실습장에서 2주에 걸쳐 진행된 배식기법과 정원식재스타일 실습과정에서 느낀 생생한 플랜팅을 공유하는 자리로, 팀별 계획안 발표 및 분석과 평가, 토의가 이어졌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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