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LH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도시재생 29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 주제는 ‘내가 사는 우리동네 이야기’이며, 살기 좋은 우리 동네의 감동적이고 따듯한 이야기나 도시재생 뉴딜로 새로워진 공간 이야기 등을 29초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부문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해 진행한다. 작품제출은 7월 2일(화)까지 29초 영화제 누리집에 업로드하면 된다.
심사는 접수와 동시에 네티즌 심사가 진행되며, 이후 예비 및 최종 심사를 거쳐 7월 중순에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한다. 당선작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해서 각각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등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총 15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29초 영화제 누리집(www.29sfilm.com) 또는 도시재생 뉴딜 블로그(blog.naver.com/newdeal4you)를 참고하면 된다.
한병홍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도시재생 29초 영화제가 국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뉴딜사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따뜻한 일상이 담긴 이야기들을 29초 길이의 영상에 잘 담아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