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미축제가 내달 2일까지 서울 중랑천변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장미축제가 내달 2일까지 서울 중랑천변 일대에서 열린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 중랑구가 개최 중인 서울장미축제에 주말 많은 인파가 몰렸다.

‘Rose Garden & Rose Picnic’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 주요 행사는 장미 개화 절정을 이룬 주말까지 이뤄지며,  천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를 즐길 수 있다.

서울장미축제는 내달 2일까지 중랑구 묵동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장미터널, 수림대 장미공원, 묵동천 장미정원, 장미테마정원 등 중랑천변 일대에 걸쳐 진행된다.

 

장미전문농장인 대장미원(대표 김성래)은 스탠더드로즈를 축제 기간 식재해 선보였다.
장미전문농장인 현대장미원(대표 김성래)은 스탠더드로즈를 후원해 축제 기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중랑천변에 식재된 스탠더드로즈
중랑천변에 식재된 스탠더드로즈. 찔레대목에 접 붙인 장미가 한 나무에 다양한 색으로 꽃 핀다. 

한편, 장미전문농장인 현대장미원(대표 김성래)은 스탠더드로즈를 웨딩콘셉트로 연출해  중랑천에 식재해 선보였다. 현대장미원이 축제 기간 후원한 스탠더드로즈는 2m 이상 키에 달하고, 찔레 대목에 장미 접을 붙여 재배, 한 나무에 세 가지 색이 꽃피며 대륜화형이 특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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