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숲여행 포스터 [자료제공: 산림청]
5월 숲여행 포스터 [자료제공: 산림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지난달 철원·연천으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에 이어 5월에는 붉은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백년의 숲 대관령으로 ‘치유의 숲여행’을 떠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숲여행으로 오는 18일(토)부터 19일(일) 양일간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대관령자연휴양림, 경포습지 생태공원 등을 탐방하게 된다. 숲여행 프로그램에는 명상과 숲해설도 같이 진행된다.

신청은 여행문화학교산책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오는 17일(금)까지 총 25명을 모집한다. 산림청은 이번 숲여행을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관광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일정을 지역의 숙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총 7회 숲여행을 운영할 계획이며 6월에는 남해로 떠나는 ‘사색하는 숲여행’이 운영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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