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 천연잔디보호매트와 저면관수화분 '레인팟'을 전시 중이다. 소풍 나온 듯 관람객들이 부스에서 쉬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 천연잔디보호매트와 저면관수화분 '레인팟'을 전시 중이다. 소풍 나온 듯 관람객들이 부스에서 쉬고 있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어스그린코리아(주)(대표 한경수)가 손쉽게 관리하며 누리는 녹색공간 콘셉트의 ‘쉬어가든(SHEER GARDEN)’에서 천연잔디보호매트로 조성한 잔디광장과 친환경 화분으로 만든 수직정원을 고양국제꽃박람회서 선보였다.

밟아도 죽지 않는 천연잔디보호매트 ‘그린100’은 천연잔디 밑에 잔디매트가 깔려있어 잔디의 답압, 유실, 고사 예방에 효과적이며 특히 타 제품보다 잡초관리에 탁월하다. 천연잔디보호매트는 공원, 골프장, 보행로, 잔디광장, 옥상녹화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시공가능하며, 천연잔디와 결합되는 생태형 구조체로써 2017 우수신기술자재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지난달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우수발명품으로 뽑히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물받이 없이 식물이 필요한 만큼만 심지를 통해 저면관수되는 ‘레인팟’ 화분은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색깔의 화분은 블록처럼 해체와 조립이 가능해 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조경신문]

저면관수 화분 '레인팟'. 다양한 색깔과 블록형으로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저면관수 화분 '레인팟'. 다양한 색깔과 블록형으로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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