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LH가 ‘2019년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에서 조경분야 우수시공 1곳, 품질우수업체 3곳, 우수전문건설(조경식재·시설물) 6곳, 우수기능인 6명 등을 선정했다.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은 주택·단지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업체 중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지난해부터 우수기능인을 선정하고 있다.

조경분야 수상자는 우수시공업체에 ▲김응서 남해종합개발(주), 품질우수업체 ▲이재필 녹양건설(주) ▲이동현 동신종합조경(주) ▲박선희 인본산업(주), 조경식재 우수전문건설업체 ▲박종혁 아름종합조경(주) ▲허을선 수영조경개발(주) ▲박창화 (주)금잔디조경, 조경시설물 우수전문건설업체는 ▲김명진 형민조경건설(주) ▲윤형열 미류엘앤씨(주) ▲지문철 (주)삼지조경산업 등이다.

우수시공업체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사를 시행한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선정된 14개 업체에게는 우수시공패를 수여하고 선급금 상향 지급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 품질우수업체로 선정된 14개 업체는 전기·통신·총공사비 100억 원 미만 조경분야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했다.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 시상에는 조경식재·조경시설물을 비롯해 철근콘크리트, 설비, 토공 등 10개 분야에서 총 35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우수기능인 부문에는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기능인 33명에게 우수기능인 증서를 수여했다.

우수기능인 조경식재 부문에는 ▲강인구 아름종합조경(주) ▲신광성 수영조경개발(주) ▲진영관 (주)금잔디조경, 조경시설물에는 ▲장문호 형민조경건설(주) ▲박기호 미류엘앤씨 ▲정성묵 (주)삼지조경산업 등 총 6인이 선정됐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서 고품질의 LH 주택·단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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