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도 서울시 환경상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지난 2018년도 서울시 환경상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수여되는 ‘서울시 환경상’ 접수기간을 5월 3일(금)로 연장했다.

시상 분야는 조경생태, 푸른마을,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등 5분야이며 시상인원은 대상 1, 최우수상 5, 우수상 15 등 총 21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추천 및 응모대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시민·단체를 대상이며 특히 조경생태분야는 조경산업기사 자격증 이상소지, 실제 설계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내에 설계·시공완료 된 옥외 조경시설(일반건축물, 공동주택, 옥외조경 등)로 작품규모와 용도에는 제한이 없다.

푸른마을 분야는 최근 3년 이내 시 전역에 시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마을단위로 담장 및 벽면녹화, 골목길녹화, 꽃밭조성, 내집·점포 앞·내 직장, 우수 조경관리(공동주택, 일반주택의 골목길 등) 등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가 해당된다. 다만 학교는 제외된다.

제출서류 및 제출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조경과(02-2133-2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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