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교수 “미세먼지 저감형 생태복원이 필요하다”
이동근 교수 “미세먼지 저감형 생태복원이 필요하다”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9.04.17
  • 호수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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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신기술 개발 필요성 강조
국민이 체감‧참여하는 방식 제안
특강 ‘생태복원 통한 미세먼지 대응’
특강을 하고 있는 이동근 서울대 교수
특강을 하고 있는 이동근 서울대 교수

[Landscpe Times 배석희 기자] 지난 12일(금) 고려대에서 열린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정기총회’에서 이동근 한국기후변화학회장(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이 ‘생태복원을 통한 미세먼지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동근 교수는 “지금까지 환경복원기술학회는 훼손지 복원을 통해 LID, 도시열섬완화 등에 접근했다면, 이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란 시대적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해야 한다”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생태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생태복원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생태복원을 학회의 방향성으로 설정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생태복원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교수는 환경복원기술학회의 비전에 대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시열섬 완화 및 물순환문제를 해결하는 생태복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이 우리 학회가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생태계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복지 증대에 기여할 때 생태복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강이 끝난 후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바람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의 연동과 자연총량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남상준 (주)현우그린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개발한 기술이 법제도적인 한계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발한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한국조경신문]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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