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드닝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시민참여정원 부문인 일반부 및 학생부 정원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청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실용적인 시민 참여형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2019 가드닝페스티벌에 전시될 시민참여 정원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2019 가드닝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일반부 7개 작품, 학생부 13개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일반부 작품에는 ▲치유 정원(이동현) ▲그네 유치원(장현욱) ▲농담 정원에 심다(박수열) ▲틔움정원(김문기) ▲Pitting room(최인영) ▲우숨(정선현) ▲엄마의 미소(최옥주)가, 학생부 작품으로는 ▲청원경(박종진, 청주대) ▲노소동락(이대한, 청주대) ▲Upcycle-Ring(김사무엘, 청주대) ▲웃음을 뱉다(김태원, 한국전통문화대) ▲ 숨터(이민우, 동국대) ▲여기서 웃어볼래요(임지은, 연암대) ▲초록소리(최민철, 동국대) ▲아빠와 목욕탕(김경태, 단국대) ▲下하虛허護호(조한빈, 동국대) ▲스마일 컨테이너(김동민, 단국대) ▲경휴지(김선미, 공주대) ▲별소(안준석, 서울시립대) ▲우웃음이 넘치는 Blossom Table(이소연, 상명대)이 뽑혔다.

한편, 같은 날 모델정원 참가자들과 청주시 관계자, 주관사인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정원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 및 작품조성 대상지 선정 등이 진행됐다. 오는 25일까지 작품계획안을 제출하면 5월 7일부터 26일까지 정원을 조성하게 되며, 작품심사는 조성 다음날인 27일 진행된다.

2019 가드닝페스티벌은 청주시 주최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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